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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Cooking

칼도 베르데 (Caldo Verde)

칼도 베르데(Caldo Verde)


 칼도 베르데는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훈제 소세지와 야채가 어우러진 깊은 맛,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요리입니다.


 


"Alfonsina Y El Mar"

Cristina Branco,Ulisses,2005



포르투칼 하면, '파도(Fado)'라는 그들의 전통 민요가 떠오릅니다. 

포르투칼의 식당에는 흔히 파도를 노래하는 가수들이 있습니다.

해산물 요리를 시켜놓고 여유롭게 파도를 듣는 광경을 떠올리면

낭만의 도시, 그곳으로 가고 싶어집니다.

대서양과 맞닿아 있는 포르투칼이지만 소세지로 만드는 칼도 베르데는 그들의 국민 스프입니다.


포르투칼의 전설적인 여가수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맥을 잇는 싱어, 크리스티나 브랑코.

그녀의 재즈로 변형된 '퓨전' 파도를 들으면서 칼도 베르데를 요리하면 어떨까요.


레써피


-재료-

양파 1개, 마늘 3개, 감자 큰 것 3개~4개, 케일& 양배추 섞어서 썰었을 때 6컵 분량.

포르투갈 소세지 2줄 정도(포르투칼 소세지인 Chourico(초리수)나 Linguica(링귀사) 추천. 또는 Kielbasa(킬바사). 

여기서는 훈제된 링귀사를 썼음)

육수(치킨 스탁),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만들기-

1. 양파는 잘게 다지고 감자도 얇게 저며 썬다.

2. 케일, 양배추도 채썰어둔다.

3. 달구어진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투병해질 때까지 약 5분 정도 양파를 볶는다.

4. 감자를 추가하여 잠시 뒤적여준 뒤 육수를 붓고 뚜껑을 덮은 뒤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인다.

5. 감자가 익는 동안 별도의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먹기 좋게 썬 소세지를 굽는다. 

6. 다 익은 소세지는 키친타올 등으로 기름기를 제거한다.

7. 감자가 다 익으면 포테이토 매셔(masher)를 이용하여 감자를 으깬다.(적당히 거칠게 으깨도 무방)

8. 채썬 케일과 양배추를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10분 정도 더 끓인다.

9. 마지막에 구운 소세지를 첨가하고 소금, 후추 등으로 간을 한다.

10. 그릇에 담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뿌린다.